"동일 기전 가진 DTx라면, 임상시험 없이도 승인 검토"

"연예인 A씨 마약류 오남용 고발에는 '마통시스템' 데이터 기반"

식약처, 의약품 심사업무 지원‥민·관 실무자 소통으로 변화

식약처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3/2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월 29일자로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전보 ▲허가총괄담당관: 김은주(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소비자위해예방국 시험검사정책과장: 김진휘(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 김철희(전, 식품소비안전국 축산물안전정책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유해물질기준과장: 문귀임(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 현지실사과장: 오재준(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 ▲식품소비안전국 축산물안전정책과장: 김성일(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장)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

박민수 복지부 2차관, 2030 청년 젊은 의료인 목소리 청취

보건복지부는 28일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2030 청년자문단', 젊은 의료인(전공의, 신규간호사, 의대생, 간호대생)과 함께 '젊은 의료인·2030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 2030 청년자문단은 청년의 국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에게 공직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현재 청년복지·인구정책·사회복지·보건의료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지고

보건복지부, 소청과의사회 폐과 선언에 '긴급대책반' 구성 대응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소아청소년과의사회 폐과선언에 대해 '긴급대책반'을 구성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오후 긴급히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추진현황을 공개하면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같은날 오전 소아청소년과의사회 폐과 선언이 발표된 직후 나온 조치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폐과 선언에 대해 "국민들의 소아의료 이용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아의료계선 개선대책 추진현황도 향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적시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냈다. 임인택 실장은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발표 이후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