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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신약 '렉라자' 딛고 내년 매출 2조원 넘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이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를 기반으로 내년에 매출액 2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렉라자는 국내 1차 요법 급여 적용, 미국 신약 등재 등 여러 호재가 예상되고 있다. 최근 발간된 메리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유한양행 내년 예상 매출액은 약 2조999억원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을 1조9194억 원으로 가정했을 때, 전년 대비 9.4% 증가한 수치다. 유한양행 매출 증가를 예상하는 이유는 렉라자 판매 확대다. 렉라자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
올릭스, 마일스톤 수령·236억원 전환사채 발행…RNAi 치료제 개발 박차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올릭스가 중국 한소 제약에 수출한 'GalNAc-asiRNA 기술'의 마일스톤 수령과 더불어 236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또한 올릭스는 해당 금액을 RNAi 기술 기반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것이라 덧붙였다. 7일 올릭스는 중국 '한소 제약(Jiangsu Hansoh Pharmaceuticals Group Co., Ltd.)'에 기술 이전 한 GalNAc-asiRNA 기술을 이용한 치료제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앞선
복지부, 수요조사 이어 '권역별 간담회'…의대정원 확정 돌입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수요조사에 이어 의대정원 확대 규모를 최종적으로 결정짓기 위한 권역별 간담회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된다. 7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복지부가 의대정원 수요조사와 관련한 권역별 간담회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된다. 간담회를 위한 권역 분리는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등 총 3개로 나눠졌다. 한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의대정원 수요조사와 관련해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3개 권역으로 나눠진다. 제주도 같은 경우는 호남권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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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등장한 수정 간호법, 반발 그대로…醫 "불법의료행위 조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쟁점 해소를 위해 노력한 간호법을 재발의했지만, 의료계는 다른 해석을 내놨다. 민주당은 단독개원 우려를 산 지역사회 문구를 개별 분야로 녹였지만, 의료계는 핵심인 불법의료행위 조장 가능성은 그대로 남았다고 반박했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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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서울시약 회장 "성분명 처방 제도화, 끝까지 추진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행동하고 실천하는 서울시약사회' 캐치프레이즈와 같이 행동해야 할 일을 스스럼 없이 했다. 아쉬운 일은 없다. 내년에도 서울시약은 성분명 처방 제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최근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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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 삼중음성 유방암서 한국인 치료 성적 더 좋게 나왔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치료에서 더욱 좋은 치료 경향을 보였다. 완전관해율(pCR)과 무사건 생존율(EFS)에서 글로벌 임상 데이터보다 더욱 좋은 수치를 보이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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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서울시의사회, 주요 품절약 58개 처방 조정 협조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약 품절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서울시의사회와 협조하기로 했다. 7일 서울시약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약품 수요 증가, 의약품 원료 부족과 공급 차질 등 약 품절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약국 현장의 혼란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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