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원,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 선진화 위한 연구용역 추진

2023년 4월 4일까지 연구용역 수행기관 모집…장기추적조사 제도 효율적 이행·관리방안 마련

허** 기자 (sk***@medi****.com)2023-03-22 09:25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 이하 안전원)은 올해 11월까지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 선진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안전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제도의 효율적인 이행·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용역은 오는 4월 4일(화)까지 접수를 마감한 후 제안평가회를 통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수행기관을 선정해 7개월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발주되는 용역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단계별 추적조사 및 해제 사례 분석'과 '장기추적조사를 위한 증례기록서의 표준안 설계 방안 및 교육자료 마련 연구'로 총 2건이며, 각 사업 예산은 6천만 원이다.

해당 사업들은 신설된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제도의 중간 점검과 실시 현황을 파악하고, 증례기록서 표준안 개발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기업의 장기추적조사제도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학술연구용역(업종코드 1169)'으로 입찰 참가 자격을 등록한 자는 지원 가능하며, 관련 상세한 내용은 안전원 누리집(www.drugsafe.or.kr),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및 조달청 나라장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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