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KIMES서 의료기기 정책홍보관 운영

의료기기 배상책임 보험 제도 등 정책사업 홍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 업체 맞춤형 지원 나서
의료인 및 일반인 대상 '의료기기 해외직구 근절' 캠페인 진행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10-18 14:57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2회 부산 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키메스 부산 2024)에 참가해 20일까지 사흘간 의료기기 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 국내·외 약 300개 업체가 참석해 의료기관 관계자 및 일반국민 대상으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빅데이터 사용 첨단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전시회다.

식약처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및 배상책임 보험(공제)제도 안내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 소개 및 기업 맞춤형 1:1 상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업체 인허가를 위한 수출지원 컨설팅 ▲'의료기기 해외직구 근절'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의료기기 해외직구 증가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수입허가(인증·신고) 받은 의료기기 안전 사용을 당부하기 위해 '의료기기 해외직구 우리의 건강을 위해 멈춰요!'라는 주제로 의료기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의료기기 해외직구 근절' 캠페인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생산·수입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와 의료기기 점자 등 표시권장제도를 소개하며, 의료기기 홍보대사 '북이' 캐릭터와 함께 의료기기 정책 퀴즈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