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ㆍ학술
박민욱 기자
22.04.26 09:34
"체중 감량해야 비알콜성 지방간 예방 가능"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대사질환 지표가 정상인 ‘건강한 과체중’도 체중감량으로 지방간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체중감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가정의학과 (성은주, 조인영) 교수와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2011년~2019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수진자 중 지방간 및 간 섬유화가 없으면서 대사적으로 건강한 과체중인 성인 약 1만 4,779명을 5.2년간 추적 및 분석한 결과, 건강한 과체중 또는 비만한 사람도 체중을 줄이면 비알콜성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
학회ㆍ학술
박선혜 기자
22.04.25 06:04
올해 '생활중재' 초점 한국인 최적 당뇨예방법 나온다
[메디파나뉴스 = 박선혜 기자] 한국당뇨예방연구사업단이 올해 10월 한국인의 최적 당뇨 예방법 연구 결과를 내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로토콜 적용 뿐 아니라 장기적 코호트 연구, 관련 플랫폼 개발 및 적용도 이뤄질 계획이다.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2 춘계 심포지엄에서 전숙 경희의대 내분비내과 교수는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2 리포트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이다. 국내에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0개 대학병원과 보건소 및 대한당뇨병학회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 교수는 "우리나라는
학회ㆍ학술
박선혜 기자
22.04.21 12:00
벨 안면마비는 '한의원', 램지 헌트 증후군은 '병원' 찾는다
[메디파나뉴스 = 박선혜 기자] 국내 안면마비 환자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벨 마비 환자 경우 한의 치료를, 램지 헌트 증후군 경우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의학회 저널(JKMS)에는 정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의 '한국 인구기반 데이터 바탕 의학과 한의학간 안면마비 의료서비스 이용 분포'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팀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이용해 벨 마비(Bell's palsy)와 렘지헌트 증후군(Ramsay hunt syndrome) 의료서비스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벨 마비 경우 한의 서비스를 받는 환자는 5,97
학술·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