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2분기 영업익 430억원…”글로벌 장비 판매가 견인”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52%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11일 2분기 매출액이 8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같은 기간 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처음으로 800억원을 돌파했으며, 6개 분기 연속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올해 매 분기 연속 최대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81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90%를 웃돌았다. 올해 2분기는 장비와 소모품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장비 매출액은

GE헬스케어, AI 기반 의료기기 FDA 승인 100건 등재

GE 헬스케어는 최근 미국 식품처(FDA)으로부터 AI 기반 의료기기 100건에 대한 인허가 승인을 받으며 4년 연속 최다 등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GE 헬스케어는 정밀의료(precision care) 분야를 선도하는 AI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GE 헬스케어가 추구하는 정밀의료 전략의 핵심은 스마트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이는 환자 치료 성과를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한다. AI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들은 고객들의 도전과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GE 헬스케어가

클래시스, 2분기 연결영업익 430억…전년比 37.9% ↑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클래시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312억원 대비 37.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3억원으로 전년 동기 587억원 대비 41.7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266억원 대비 0.41%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604억원, 영업이익 818억원, 당기순이익 5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99%, 41.76%, 6.69%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