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아동병원 중심 소아진료 네트워크 시범사업 개시된다

복지부, 30일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논의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05-30 16:46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오는 8월부터 아동병원 중심으로 소아진료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엔 가칭 소아전문관리료가 신설·지급된다.

30일 오후 2시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 등 한정된 의료자원의 효율적 운용과 협력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위해 지난 2월 '중증·응급 심뇌혈관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내 소아진료 지역협력 활성화 지원 과제 이행 일환으로 시행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병원 등 2차병원 중심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소아진료 병·의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아 환자가 사는 지역에서 공백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아동병원 등 소아진료 병원이 지역 네트워크 운영 역량과 지역 소아 2차진료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소아환자 연계 및 추적관리가 가능하도록 의료진 간 직통연락망 구축 및 진료정보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다.

아동병원의 전문진료 역량 강화 및 거점화, 보편적 소아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 지정,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등 기존 제도와 연계한다.
시범사업 참여 병·의원 대상으로 집중관찰이 필요한 소아를 대상으로 수액요법 및 모니터링과 상담, 치료 후 재평가 및 진료 연계 결정 등 진료 과정 전반에 대한 통합수가인 '(가칭)소아전문관리료'를 신설한다.

또 지역사회 소아환자 외래진료 지원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급종합병원 및 응급실 쏠림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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