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주사로 살 빼면 담석 위험?…예방·치료 옵션 '우루사' 주목
최근 '살 빠지는 주사'로 알려진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즈-1) 계열의 비만 치료제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체중 감량이 상대적으로 쉬워졌지만 급격한 체중 감소에 따른 담석증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300mg'가 급격한 체중 감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담석증에 대한 예방 치료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우루사 300mg(성분명: 우루소데옥시콜산, UDCA) 적응증에는 '급격한
최봉선 기자25.05.16 08:12
비만 치료에 '우루사' 뜬다…急 체중감소 시 담석 예방책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비만 치료제 신약 등장과 함께 이를 통한 치료가 활발해지면서,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를 통한 담석증 예방이 의료계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문출입기자단에 따르면, 의료계와 학계에서는 최근 '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 등 여러 GLP-1 수용체 작용제를 통한 비만 치료가 활발해짐에 따라 그에 따른 담석증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루사'를 검토 중이다. 급격한 체중감소는 담석질환 위험요인으로 손꼽힌다.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면 담즙 내에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이정수 기자25.05.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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