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필름형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 美FDA 품목허가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씨엠지제약, 대표이사 이주형)은 1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Mezofy, 舊 데핍조)'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조피는 CMG제약이 개발한 구강 필름(Oral Film)형 조현병 치료제(성분명 아리피프라졸)다. 메조피는 국내 제약사가 FDA로부터 개량신약 허가를 받은 네 번째 제품이다. '제형변경'으로 품목허가를 취득한 것은 메조피가 처음이다. 이전의 개량신약은 주성분의 염(salt, 용해도 개선이나 안정성 향상 등을 위한 성분)을 변경하거나 기존 의약품의 주
최봉선 기자25.04.16 11:32
보령, 하반기 고혈압 복합제·조현병 치료제 등 임상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보령이 하반기 들어 고혈압, 조현병 등 개발 중인 개량신약 임상 시험을 차례로 허가 받으며 연구개발(R&D)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고혈압, 조현병 치료제에 대한 라인업 확장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보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8일 'BR1017'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 BR1017은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을 대상으로 하는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이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BR1017 단독투여와
장봄이 기자24.10.21 11:57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공시 책갈피] 7월 3주차 - 셀트리온·동화약품 外
2
[종합] 정은경 후보 청문보고서 불발…"의료갈등 해소 최우선"
3
'글로벌 카티스템' 목표 메디포스트, 매출 80% R&D 투자
4
정은경 "보건의료 공약, 지속가능성과 우선순위가 관건"
5
정은경 후보자 "전남 국립의대 신설, 교육부와 협의"
6
전공의 복귀 분수령…대전협 임총에서 '요구안' 본격 논의
7
SNS가 만든 '영양제 열풍'‥의료계 "무방비 복용 경계해야"
8
"필수의료·수련·의료사고 개선"‥대전협, 대정부 요구안 확정
9
'젤잔즈', 국내 소아 특발성 관절염 분야 '효과적 대안' 주목
10
환자단체 "의대생·전공의 복귀 환영…의료공백 방지 입법 시급"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