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BRCA 변이 난소암 치료 패러다임 바꾼 PARP저해제
난소암은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여성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3가지 부인암(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중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질병 진행 전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더욱 면밀히 살펴야 한다. 난소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 발견 당시 3기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고, 상피성 난소암 환자 85%가 재발을 경험할 정도로 재발이 빈번하다. 재발을 경험한 환자는 치료의 과정이 힘들고, 통증으로 인한 영향도 더 커 재발하지 않도록 초기에 적절한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파나 기자25.01.13 10:15
서울대병원, BRCA1/2 돌연변이 없어도 대측 유방암 위험 확인
BRCA1과 BRCA2(이하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유방암 환자에서도 대측 유방암(contralateral breast cancer, CBC), 즉 반대편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BRCA1/2 돌연변이가 없는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들도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으며, 특히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그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어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서울대병원은 유방내분비외과 문형곤·강은혜 교수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이정수 기자24.10.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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