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뷰올산' 제네릭 위기 맞은 태준제약, '수프렙미니'로 방어 가능할까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장정결제 시장을 이끌고 있는 태준제약이 급변하는 흐름 속에 입지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지난 18일자로 수프렙미니정의 '장 세척을 위한 고형제제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가 등재됐다. 수프렙미니는 지난해 4월 허가 받은 알약형 장정결제로, 허가 후 1년여 만에 특허를 등재하며 오는 2042년 10월까지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처럼 신제품인 수프렙미니는 허가 이후 순항하는 모습이지만, 기존 태준제약의 대표 장정결제였던 '크린뷰올산'은 특허가 삭제될 위기에 놓였다
김창원 기자24.04.19 12:15
대세 떠오르는 '알약형' 장정결제 시장, 비보존제약 대열 합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비보존제약이 정제형 장정결제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으면서, 알약형 OSS(Oral Sulfate Solution) 시장을 개척한 '오라팡정'의 후발약 경쟁 구도가 더욱 다각화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4일 비보존제약이 개발한 알약형 장정결제 '비보락사정'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승인했다고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고지했다. 이번 임상 3상 시험은 대장내시경 검사 시 전처치용 장세척을 위한 자를 대상으로, 오라팡정 대비 비보락사정의 장정결에 대한 비열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조해진 기자24.01.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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