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무상증자 등 주주친화 정책 강화하는 제약·바이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 및 무상증자 등 주주환원 및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지난달 29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해 보통주 1415만5000주를 신규 발행, 총 발행주는 2831만 주가 됐다. 주식거래량이 증가하는 만큼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4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5일이
조해진 기자24.03.12 06:03
프롬바이오, 주당 1주 100% 무상증자 결정…주주친화 정책 강화
프롬바이오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1415만5000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주식수는 2831만주로 증가하게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 달 14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5일이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지난해 프롬바이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동시에 주식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향후 주식 거래량 증가로 주가 상승
정윤식 기자24.02.29 08:37
젊게 사는 '욜드족', 60% 이상 건기식 섭취로 건강관리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젊게 사는 시니어, 일명 '욜드족'이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대표적인 소비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욜드족'은 Young과 Old의 합성어로, 전자기기와 SNS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운동과 건강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등 젊은 층 못지않게 활발한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욜드족이 건강 관리를 위해 꾸준하게 실행하는 루틴 중 하나는 바로 건기식 섭취다. 실제 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50대의 60.3%, 60대의 68.5%가 건기식 섭취를 통해 건강을 관리
조해진 기자23.12.28 09:37
'뭉쳐야 산다'…국내 바이오 기업들, 탈모치료제 개발 초읽기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CDMO·기술 계약 등 협업을 통한 탈모치료제 개발 초읽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의 JAK(JAnus Kinase) 억제제 올루미언트(Oluminant)에 이어, 같은 계열의 약물인 화이자의 리트풀로(Litfulo)가 지난 6월 원형탈모증 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대웅제약, 유유제약, 종근당 등의 제약기업들 역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같은 기존 탈모 치료제의 제형 및 용량 변경을 통한 개발에 나서고
정윤식 기자23.12.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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