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결정된 바 없어
한미사이언스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 관련 결정된 바 없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최대주주 등 지분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추후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문근영 기자24.05.10 10:59
한미약품 내달 16일 임총 개최…임씨 형제 사내이사 선임키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내달 중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한미약품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대표이사를 맡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약품은 8일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통해 내달 18일 서울 송파구 소재 한미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의 건을 다룬다. 이사 선임의 건에는 ▲사내이사 임종윤 ▲사내이사 임종훈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사외이사 남병호 등 4명이 담겼다. 이번 임시주총은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한미약품 경영권을 확
이정수 기자24.05.08 18:22
제약·바이오기업 PBR, SK바이오팜 21.1배‥ BPS, 종근당홀딩스 '최고'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19) 주가순자산비율(PBR) 지난주 국내 증시는 하락 장세 속에 마감됐다. 코스피는 2일 연속, 코스닥은 3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3일 코스피(KOSPI)는 글로벌 대형 기술주 실적 호조 및 美 금리 급락 등에 따른 원화 강세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하였으나, 기관의 매도세 출회로 경기순환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더니 상승폭이 축소되고, 하락 전환하며 마감됐다. 또 코스닥(KOSDAQ)도 전일 나스닥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하였으나
최봉선 기자24.05.06 05:59
한미사이언스, 1Q 매출 3202억원 역대 최대…영업익 19% 증가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202억원과 영업이익 373억원, 순이익 311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16.4% 성장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각 핵심 계열사의 고른 실적 상승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의 성과가 뒷받침되며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했고,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1분기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
최봉선 기자24.05.03 15:30
한미사이언스, 1분기 연결영업익 373억…전년比 19%↑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73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13억3900만원 대비 19%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01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310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었다.
이정수 기자24.05.03 14:07
PER, 한국파마 2341배 '최고'‥한올 504배, SK바사 197배 順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18) 주가수익비율(PER) 지난 26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전일대비 하루만에 상승 기류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KOSPI)는 전일 해외증시 하락에도 미국의 시간외 대형기술주 실적호조 등으로 상승 출발했고,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 +3.2%, 보험업 +2.6%, 증권 +2.1%, 의료정밀 +2.0% 올랐다. 코스닥(KOSDAQ)은 전일 나스닥 하락에도 반도체주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역시 상승 마감했다
최봉선 기자24.04.29 06:08
한미사이언스, 전 한미약품 사장 노용갑 부회장 영입
한미사이언스는 노용갑(65·사진) 전 한미약품 사장(영업·마케팅 부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MSD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됐던 노용갑 부회장은 2006년부터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한미사이언스 고문으로 활동했다. 새로 선임된 노용갑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력사업 분야를 주도해 나가는 한편,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를 위
정윤식 기자24.04.19 19:57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 첫 번째 정기세미나 개최
의료 현장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의 정기 세미나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는 지난 3월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前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前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강대희, 임종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분과 운영위원과 실무위원을 맡고 있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개혁을 위한 열띤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국민의힘
김창원 기자24.04.19 11:11
한미사이언스, 'HM15136' 국제일반명 '에페거글루카곤' 확정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한미약품의 HM15136 국제일반명을 'efpegerglucagon(에페거글루카곤)'으로 공식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 efpegerglucagon은 'ef-(바이오 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두사와 '-glucagon(Glucagon 수용체 작용제)'이라는 접미사가 붙은 이름으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에는 efpegerglu
정윤식 기자24.04.18 11:06
한미약품,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 출시
한미약품이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개선하고 눈의 불쾌감을 완화해 주는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 주성분과는 다른 7가지 유효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의 염증이나 결막 충혈, 눈꺼풀의 짓무름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하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느껴질 때,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가 가려운 경우에도 이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눈앤큐는 비
정윤식 기자24.04.17 13:38
[제약공시 책갈피] 4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대웅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4월 2주차(4.8~4.12)에는 한미사이언스가 OCI그룹과 맺었던 모든 계약관계를 해소했다. 주식매매, 현물출자, 유상증자 등 모든 계약 상황이 종료됨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 이전으로 돌아가게 됐다. 다만 자체적인 성장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대웅제약이 멕시코 보건당국에 국산 36호 신약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품목허가를 신청하면서 중남미 진출을 도모하기 시작했다. 허가가 이뤄질 경우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로 진출한다
이정수 기자24.04.13 06:02
한미사이언스, 550억원대 자사주 소각…"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50억원 규모(9일 종가기준)의 자기주식 156만5390주를 소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개최한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가 회사의 중요한 경영 방침이라는 점을 재확인한데 이어 지난 9일 이같이 자기주식을 소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의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밸류업' 정책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앞으로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을 위한 노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에 따라 조정된
정윤식 기자24.04.11 11:30
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이주민 건강 위해 JVM 자동조제기 기부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은 지난달 10일 광주광역시의 이주민건강센터에서 열린 '사랑나눔 후원의밤'에서 제이브이엠(JVM) 의약품 자동 조제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윤헌식 센터장과 최창옥 등기이사(약사), 이효철 교수, 온라인팜 약국 영업부 임선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 지역 의료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의료인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2005년 설립된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광주 소재 비영리단체(NGO)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건강보험 미취득 등 이유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건강한
정윤식 기자24.04.08 09:15
[제약공시 책갈피] 4월 1주차 - 대웅제약·대화제약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4월 1주차(4.1~4.5)에는 대웅제약이 무보증사채로 2000억원 자금 마련에 성공했다. 최초 1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으나, 수요예측에 9300억원이 몰리면서 조달금액이 2배가 됐다. 2000억원 중 일부는 나보타 3공장 등 시설자금에 투입된다. 대화제약이 오너 2세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됐다. 창업주들과 함께 대표이사 자리를 지켜왔던 노병태 회장이 임기를 2년 남겨두고 사임하면서, 공동대표였던 오너 2세 김은석 사장이 홀로 경영을 맡게 됐다. 김은석 사장은 실질적인 경영능력을 입증할
이정수 기자24.04.06 06:03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서 송영숙-임종훈 공동 대표이사 체제 확정
한미사이언스는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주주총회 이후 첫 이사회를 열고 임종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송영숙 대표이사(한미그룹 회장)와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156만여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으며, 한미약품 지분을 40%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제안 형식을 통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여는 방안도 논의했다. 해당 임시 주총에 사내이사 2명(임종윤, 임종훈)과 사외이사 2명(신동국 등) 선임 안건을 상정하는 내용도 같이 논의했다. 이사회는 ▲회사 업
정윤식 기자24.04.04 18:16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전 사장 대표이사 선임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4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3월 28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임종훈 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기존 송영숙 회장과 함께 임종훈 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아울러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복귀하게 된 임종윤 전 사장은 한미약품 대표이사로 복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지난 주주총회에서 승리하면서
김창원 기자24.04.04 16:57
한미사이언스, '완전두유' 3종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3관왕 달성
한미사이언스(이하 한미그룹)는 자사가 판매 중인 두유 음료 식품 '완전두유' 3종이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하 ITI)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출품한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세계 각국 200여 명의 셰프와 식음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정윤식 기자24.04.03 09:43
부광약품, 이제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
부광약품은 2일 공시를 통해 이제영·우기석 각자대표이사에서 우기석 각자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이제영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우기석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역임하고, 온라인팜 대표이사로 재직해오다가 지난달 22일 부광약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총회 결과 OCI의 통합이 무산됨에 따라 우기석 대표가 사임한 것으로 보인다.
김창원 기자24.04.02 17:15
한미사이언스·씨티씨바이오 경영권 분쟁 '일단락'…향후 대처 방향은?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지난주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 씨티씨바이오와 파마리서치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이에 앞선 분쟁과 관련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향후 대처 방향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과 29일 각각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제28기 씨티씨바이오 주주총회가 개최됐다.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의 경우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이 화두가 됐으며, 이를 두고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임종윤·종훈 형제의 대립이 있었다. 아울러 씨티씨바이오 주주총회에서는 최대
정윤식 기자24.04.01 06:06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도매유통 소액주주들도 영향 미쳤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미사이언스와 OCI 그룹의 통합 무산이라는 결과에 유통사 주주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경기도 화성시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주주총회 결과, 임종윤·임종훈 사장과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이 펼쳤던 경영권 분쟁은 임 형제의 승리로 일단락 됐다. 이로 인해 한미와 OCI의 통합 절차도 자연스레 끝이 났다. 임 형제가 이번 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소액주주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한국
조해진 기자24.04.0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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