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14 15:37
매표 시 멀미약 제공한 요트업체, 약사법 위반 검찰 송치
부산의 한 요트 매표소에서 일반의약품인 멀미약을 무상제공하다 약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실천하는 약사회(이하 실천약)은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 동안 멀미약을 제공해 온 A업체를 경찰에 신고했다. A업체는 그동안 요트 이용자들에게 일반의약품인 멀미약을 티켓 구매 시 제공했는데, 이는 사업적 이득을 위한 행동이기 때문에 약국개설자(근무약사 또는 한약사 포함)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는 내용의 약사법 제44조 제1항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사항에 대해 요트업체가 선원법의 '의료관리자 업무'로 대응할 수 있지만, 법 조항에 따르면 5000톤 이상의 선박에 의료관리자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14 12:00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약사-원희목, 제약-김정수, 유통-황치엽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약업대상 주관단체장인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하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1월 18일 회합을 갖고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원희목 제33대·34대 대한약사회 회장(약사부문), 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제약바이오부분), 황치엽 제31·33·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의약품유통부분)이다. 약사부문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원희목 前 대한약사회 회장은 대한약사회 제33대&middo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8 12:00
4.10 총선 대비 '약사 정책 건의서'…"각 정당 공약 반영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및 출마 후보자들에게 약사회의 정책방향 및 국민건강증진 방안을 알리는 '2024 약사(藥事) 정책 건의서'를 제작, 8일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배포했다. 정책 건의서에는 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꼽히는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배달 반대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앞서 최광훈 회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새해에는 한약사 문제를 가장 중점에 두고 회무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기조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8 10:12
경기도약, 안성 화재피해 약국 복구 지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달 안성시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회원 약국을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된 성금 1375만 원을 피해 회원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해당 약국은 지난 1월 23일 안성시 인지동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가 등 건물 전체가 전소되면서 함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도약사회에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고 모금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박영달 회장은 "한순간의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진 회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부와 분회가 합심하여 성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4.02.07 14:42
[화촉] 약사공론 최용철 전무 차녀
[화촉] 약사공론 최용철 전무 차녀 ▲일시: 2024년 2월 24일 오후 12시 ▲장소: JW메리어트동대문 그랜드볼룸(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279) ▲연락처: (02)2276-3000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7 12:14
최광훈 회장, 서울 및 경기지역 공공심야약국 방문 및 격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6일 심야에 서울 강남·송파, 경기 구리·의정부 지역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고 회원을 격려했다. 최광훈 회장은 "밤 늦은 시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주고 계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공공심야약국은 취약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안이며 국민을 위해 약사들이 직접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구축해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한 "약사님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정부지원 보조금도 상향조정되어 결정됐다"며, "대한약사회는 법제화된 공공심야약국에 보다 많은 회원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편의점약이나 약 자판기 등 지역주민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6 21:43
서울시약, '신입약사의 강한 약사되기' 성황리 개최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김은교·박현숙)는 6일 새내기약사 및 2~3년차 사회초년 약사 대상 '2024년도 새내기약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입약사의 강한 약사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젊은 약사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희 회장은 "약사는 대면 투약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최고의 약물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약료 전문가"라며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자로서 건강과 관련 모든 영역에서 약사의 상담은 일상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약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약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임상에 대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6 09:05
최광훈 회장, 인천 휴일지킴이약국 방문 및 격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지난 4일 인천지역 휴일지킴이약국을 방문해 주말 근무 중인 회원에게 간식을 전하며 격려했다. 인천지역 휴일지킴이약국은 ▲청십자약국(인천 남동구) ▲동암프라자약국(인천 부평구) ▲화생당약국(인천 미추홀구) ▲복지온누리약국(인천 서구) ▲효성프라자약국(인천 계양구) 등이다. 최광훈 회장은 "쉬어야 할 주말에도 국민건강을 위해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휴일에도 약사님들에 의한 복약지도와 함께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완성해주고 있는데 대해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회장은 "약국에 대한 대국민 신뢰 향상은 약사회 주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6 06:01
"약 배송, 대안 통해 보다 신중한 접근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에서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을 언급하면서 약사사회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박상룡 대한약사회 홍보이사가 약 배송 문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박상룡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5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민생토론 전후로 '약 배송' 문제에 대해 여러 언급들이 있는 건과 관련해 "'약 배송'과 관련한 대한약사회 입장은 기존 입장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약 배송은 단순하게 접근할 사안이 아니며, 피상적인 접근은 비대면 진료 전반에 대한 문제로 야기될 수 있다는 것. 또한, 박상룡 이사는 "비대면 진료 전반을
약사ㆍ약국
문근영 기자
24.02.05 18:56
부산시여약사회, 제68회 정기총회 및 제30차 여약사대회 개최
부산시여약사회가 제68회 정기총회 및 제30차 여약사대회를 지난 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내빈으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김은주 대약여약사회장, 조경태 국회의원,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대약 옥태석 윤리위원장·최두주 사무총장·이성희 여약사위원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각 시도지부여약사회장, 각 구 분회장, 각 약대 동문회장, 임정수 약사신협이사장, 김동원 부울경유통협회장, 제약유통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경옥 회장은 "작년 한 해 소외아동·청소년·미혼모·노숙자·어르신 등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2 23:30
서울시약 "尹 대통령의 약 배송 허용 입장, 용납 못 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 및 약 배송 허용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서울시약사회가 1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성명서에서 "국민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비극적 실험이며, 의료 민영화의 전주곡이다.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한, 비대면 진료의 전제 조건으로 '성분명 처방'과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다음은 서울시약사회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서울시약사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대면진료 제도화 추진 발언과 더불어 약 배송 허용 입장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 정부의 이 같은 정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2 22:21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약대협 임원진 예방 받아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1일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문현빈 회장과 임원진의 예방을 받았다. 최광훈 회장은 약학대학학생회 오리엔테이션에서 선출된 약대협 임원진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약대협 문현빈 회장은 약대생들이 장기적으로 약사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일을 단축하는 등 약대생 병역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와 관련해 "차세대 약사라는 총회의 주제에 걸맞게 약학대학생들이 자원봉사 또는 구두발표·포스터발표 등 다
약사ㆍ약국
문근영 기자
24.02.02 18:17
부산시약, 1일 제3차 이사회 개최…올해 회무 논의
부산시약사회가 지난 1일 약사회관 7층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회의에 앞서 "오늘 이사회는 본회 정기총회에 앞서 2023년도 회무를 결산하고 2024년도 회무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라며 "한 해 동안 본회와 각 위원회에서 추진한 회무가 잘 집행됐는지,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올해 예산은 적정하게 계획됐는지 각 안건 심의 때 의견을 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히 2024년도 본회 중점 사업추진 방향에는 예년과 달리 구체적인 내용들이 새로 추가됐다"면서 "품절약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지난 1월 중순부터 운영해 접수하고 있고, 약사 자질향상을 위한 스
약사ㆍ약국
정윤식 기자
24.02.01 16:36
경기도약사회, 약 배달 제도화 규탄 성명문 발표
경기도약사회(이하 약사회)는 지난 1월 30일 민생토론회 자리에서 정부가 약 배달이 제한된 비대면 진료를 두고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며, 약사법에 명시된 직접투약 원칙을 불편 초래 규제로 치부하고 법 개정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약사회는 정부가 국민 건강의 위협을 우려해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을 반대하고 저지해온 보건의료계의 의중은 묻지도 않은 채로 사설 플랫폼업체 등 산업계 일방의 의견만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로 인해 야기될 국민 안전에 대한 위협을 등한시하며, 현재의 대면진료, 대면투약 원칙을 시대 흐름에 뒤떨어진다고 언급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와 약
약사ㆍ약국
문근영 기자
24.02.01 16:14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설문 결과, '처방약 없어 조제 불가' 응답 다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후 약사 2명 중 1명은 비대면진료 처방약이 없거나 시범사업 지침 위반 처방전 등으로 인해 조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약사회 약사정책기획단은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한 달여 동안 실시한 비대면진료 처방·조제 관련 설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지역 개국·근무약사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고, 응답자는 846명이라고 설명했다. 설문 결과 한 달여 동안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조제한 경험이 있는 회원은 38.3%(324명)로 집계됐다. 61.7%(522명)는 조제
약사ㆍ약국
정윤식 기자
24.02.01 15:58
서울시약, 품절약 심각성 지적하며 성분명처방 촉구
서울시약사회 약국위원회는 지난 29일 품절의약품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3개 성분 339개 품목이 품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조사한 186개 품목보다 153개 품목(182%) 늘어난 수치로 의약품 장기 품절의 고착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중 1년 이상 장기품절이면서 간헐적으로 공급되는 의약품은 222개 품목으로 조사됐다. 주요 품절 원인은 수요 증가 및 공급 감소 때문으로 추정된다. 3개월에서 1년 이하 품절이면서 간헐적으로 공급되는 품목도 114개 품목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3개월 이하 일시품절은 단 1개 품목에 그쳤다. 특히, 호흡기관용제, 항생제, 해열진통소염제 효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1 11:42
대한약사회, 2023년도 결산감사 수감
대한약사회가 2023년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대한약사회 감사단(임상규·조덕원·최재원·좌석훈)은 1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2023년도 대한약사회 회무와 회계 전반에 걸친 결산감사를 진행하고 '2023년도 결산감사 결과'를 제출했다. 결산감사 결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약사ㆍ약국
최봉선 기자
24.02.01 10:36
약국체인 위드팜, 회원 약국장들과 신년회‥"올해도 지원에 최선"
약국체인 위드팜이 지난 31일 서초동 위드팜 카페에서 회원약사들과 함께 '2024년 신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드팜 임직원과 서울경인권 회원약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위드팜 임직원 소개, 2024년 학술모임 일정 발표, 회원약국 10년 근속자 감사장 및 선물 전달식, 약국-고객 간 소통 '내손안의약국' 앱 활용 설명회 등으로 이어졌다. 이상민 대표는 "위드팜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회원약국 덕분"이라면서 "올해도 회원약국들이 행복한 약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위드팜은 2000년 창립 이후 24년 동안 매달 1회씩, 회원약사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31 06:05
尹 발언에 약 배송 이슈 '들썩'…"MB 일반약 슈퍼 판매 데자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데자뷔(Dejavu)'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대면 진료 활성화와 더불어 '약 배송'을 언급한 가운데, 약사사회는 과거 '슈퍼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해야 한다'고 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떠올리게 만드는 상황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이고 있다. 30일 윤 대통령은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일곱 번째 민생 토론회-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개최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시범사업 형태로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원격 약품 배송은 제한되는 등 불편과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약 배송' 이슈를 전면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30 12:04
약정원 "PSP 개발, 기존 약국 업무 한계 극복 위한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학정보원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약국서비스플랫폼(PSP)'에 대해 기존 약국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안상호 약학정보원 부원장은 29일 전문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기존에는 데이터가 약국 내 PC에만 저장돼 있어서 약사가 약국 밖에서 재고 확인 등을 하려고 해도 확인할 방법이 없었고, 약가 업데이트도 약사들이 스스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적용되지 않아 약국 업무에 여러 한계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약국에서는 조제와 청구만이 아니라 다양한 업무가 이뤄진다. 약사가 많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두 가지 프레임으로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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