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조운 기자
22.06.16 17:10
의협-질병청 '핫라인' 마련해 국가 감염병 체계적 협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16일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백경란 질병관리청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책을 포함한 국가 감염병 정책 관련 건의사항 등 의료계 현안을 전달하는 한편, 향후 질병청과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협조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염병 상황에서 보다 즉각적이고 원활한 소통창구가 마련될 수 있는 의·정 실시간 핫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민관이 한 목소리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및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정 소통창구를 의협으로 일원화하고, 공식적인 전문가단체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 국가의 질병관리 주요시책 마
개원가
조운 기자
22.06.16 15:10
용인시의사회, 2022 청소년 UCC 공모전 개최
용인시의사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의사회는 지난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UCC 대회를 추진했으며 지난 2021년 대회에서는 47개팀,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로 제작된 동영상들이 출품되었으며 국내 대중문화전문가 1명과 해외 전문과정 교수 1명 에게 전문심사를 맡겨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용인시의사회는 코로나19에서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만큼 건강·코로나19 등 의학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창의적으
개원가
조운 기자
22.06.16 15:06
장기군의관 의무복무기간 늘려 인력수급 개선?…의협 "어불성설"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4년 의무복무기간 만료 후 전역하는 군의관으로 군 내 숙련된 의사를 확보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무복무기간을 4년에서 8년으로 늘리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의무복무 기간이 늘어나면 오히려 장기군의관 지원이 줄어들어 인력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근무여건 및 복지 등의 처우개선의 근본적 해결이 우선돼야 한다고 반발했다.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기동민 의원은 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군 내 숙련된 의사의 확보가 중요한
학회ㆍ학술
조운 기자
22.06.16 14:39
조혈모세포이식 치료받은 환자, 이차성 고형암 발생 위험 주의
백혈병과 같은 중증혈액질환(혈액암)으로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치료를 받은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고형장기에 이차성 고형암이 발병 할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조혈모세포이식치료와 암 발병 상관성을 조사한 국내 첫 대규모 연구로,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인용지수:7.396) 정식게재에 앞서 5월 온라인에 게재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2002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국내에서 혈액질환으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자' 5,177명의 의료정보와 이에 상응하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지 않은 건강한
종합병원
조운 기자
22.06.16 12:00
노인 돌봄, '의료·보건·복지' 삼박자 맞으려면…'의사' 주도적 역할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고령화와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의료·보건·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의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대한개원의협의회 장현재 총무부회장은 대한내과학회지(KJM)에 '노인장기요양제도와 의료서비스: 의료계 역할을 중심으로'를 게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7년 이미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14%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21년 고령 인구 비중은 16.5%로, 2025년에는 그 비중이 20%를 넘겨 초고령사회에 들어서며, 2030년 24.3%로 노인 인구
의약정책
조운 기자
22.06.16 10:52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자살' 시도 원인 및 경로 분석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김지선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김지선 교수팀이 최근 자살시도자들의 자살시도 원인과 경로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심세훈·김지선 교수팀은 농약 음독, 목맴 등의 치명적인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한 성인 200명과 자살을 염두에 두고 있는 성인 우울증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자살률 감소를 위한 연구는 심층면접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중 자살시도자들의 면접은 자살을 시도한 지 24시간 이내에 이뤄졌다. 심세훈 교수는 "자살시도자들이 자살을 시도한 직후 심층 면접을
학회ㆍ학술
조운 기자
22.06.16 10:45
진행성 위암, 항암제에 '천연 유래물' 추가하니 효과 극대화
진행성 위암에서 항암제와 천연 유래물을 병용치료했더니, 화학 항암제 두가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치료효과가 더 높고, 독성은 적어 부작용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팀(함인혜 연구조교수)은 암 관련 섬유모세포가 위암의 항암제 저항성을 유발하는 JAK/STAT3 신호 전달 체계를 활성화 시킨다는 것을 규명하는 한편, 천연 유래물 커큐민이 이러한 JAK/STAT3 신호 전달 체계의 활성을 억제하여 항암치료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을 새롭게 밝혔다. 천연 유래물 커큐민은 강황 뿌리에서 유래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염증 반응과 암의 활성화를 억제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이번 연구는 암세포를
의약정책
조운 기자
22.06.16 09:02
김승희 장관후보자, 식약처장 시절 업추비 누락 의혹 제기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후보자의 식약처장 재직 당시 업무추진비 누락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경기도 하남시)은 최근 김승희 장관후보자의 식약처장 재직 당시 업무추진비를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약 1년 간 업무추진비의 일부인 약 600만 원을 홈페이지 공시에서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장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은 모두 외부에 공개해야 한다. 김승희 장관후보자는 식약처장 재직 당시 약 1년 간 업무추진비의 일부인 약 600만 원을 홈페이지에 공시하지 않고,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중에는 자택 근처인 목동 음식점이나 백화점 등에서 사
종합병원
조운 기자
22.06.16 08:57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6주년…국내 최고 의료네트워크 구축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 이하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설립 86주년을 맞이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6월 15일 반포단지 내 옴니버스 파크 컨벤션 홀에서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 병원경영실장 이재열 신부, 기획조정실장 민창기 교수 등 주요 보직자와 부속병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8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갑교수 수연금 증정, 40년·35년·30년 근속 교직원 표창, 영성구현상 및 연구업적 우수교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살
종합병원
조운 기자
22.06.16 06:07
진료현장에서 느끼는 코로나19…외국인 환자 감소, 비만 환자 증가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오미크론 유행 이후 코로나19가 다소 안정기에 들었지만, 2년 6개월 넘게 이어져 온 코로나19의 후유증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확진 이후 후유증인 롱코비드(long COVID)는 물론, 코로나19 감염과는 별개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행동 양식의 변화로 외국인 환자의 감소, 비만과 정신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조현 교수를 만나 코로나19 이후 진료실에서 피부로 와닿는 환자 행태 변화에 대해 들어봤다. ◆ 입국 제한 조치로 반토막난 외국인 환자…회복까지 시간 필요할 듯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인 용산구, 이태원 인근에 위치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의약정책
조운 기자
22.06.15 14:28
신현영 의원, '디지털 성범죄 대응 4법' 대표발의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등 대응TF·전문위원회(TF팀장 서지현 전 검사, 이하 전문위)'가 11차례에 걸쳐 개선을 권고한 내용 중에서 디지털 성범죄 대응에 시급히 필요하지만 제도마련이 미비한 입법화되지 않은 제5차·제9차·제10차 권고안을 반영한 법 개정안 4건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공간 내 성적 인격권 침해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디지털 성범죄 압수·수색·몰수·추징 제도를 보완하는 성폭력처벌법 및 형사소송법, 범죄 피해자 통지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형사소송법까지 총 4건의 개정안이다. 전
종합병원
조운 기자
22.06.15 13:17
고신대복음병원, '치매를 예방하는 건강한 걷기' 건강강좌 개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지난 14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웰니스센터 입주민을 대상으로 '2022 스마트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비인후과 이환호 교수는 스마트한 건강생활을 위한 운동법으로 ‘걷기’를 소개하며, 건강한 걷기 운동을 통한 치매 예방효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환호 교수는 "건강한 걷기 운동은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에 가장 중요한 비약물적인 치료법"이라고 설명하며 "하루 1만보 이상 걷기는 만병통치약"이라고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입주민에게 설명했다. 걷기 운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로 하고 파워워킹을 해야 한다. 많은 걸음걸이(보행수)보다 보폭을 넓혀 빨리 걷어
종합병원
조운 기자
22.06.15 11:59
의료 데이터, 수집 넘어 '활용'에 초점…빅데이터 시대 오나?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대대적 바이오·헬스케어 규제 혁신으로 신산업을 육성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구상과 함께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래의학인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방대한 양의 의료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해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데이터 구조화 사업이 정부주도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국립암센터가 '암에서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지식에서 행동까지(AI and Big Data in Cancer: from Knowledge to Action)' 국제심포지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했다. 첫 번째 세션인 '국내
종합병원
조운 기자
22.06.15 09:52
여의도성모병원 , 국내 최초 폐암 돌연변이 동반진단 검사 실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국내 최초로 폐암 돌연변이(KRAS G12C) 동반진단검사를 시행한다. 통상 폐암의 25% 비율로 KRAS 돌연변이가 존재하는데, 특히 KRAS G12C 돌연변이는 기존 표준 치료법에 내성을 갖는 경우가 많아 이 돌연변이를 동반한 비소세포암환자는 다른 폐암 환자에 비해 낮은 생존율을 보인다. 그러나 최근 KRAS G12C 돌연변이 표적 치료제인 '루마크라스'가 개발, 美 FDA와 국내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2021년 NEJM 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한번 이상의 루마크라스 치료를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80% 이상에서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
종합병원
조운 기자
22.06.15 09:09
아주대병원, 항암·면역치료 환자 위한 '당일치료센터' 개소
아주대병원이 6월 14일 ‘당일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당일치료센터는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최대 32베드를 갖추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당일치료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는 항암제 및 면역치료 등을 위해 6시간 이상 병원에 머무는 낮병동 대상 환자로 종양혈액내과, 부인암센터, 유방암센터, 알레르기내과 진료과 환자의 항암 및 주사약물치료를 시행하며, 이후 비뇨의학과, 소화기내과, 위장관외과 등에서 시행하는 항암 주사약물치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당일치료센터의 개소로 주사·항암치료를 위한 별도 독립된 공간을 갖춤
종합병원
조운 기자
22.06.15 09:06
순천향대천안병원 의학도서관, 국가지식정보 구축사업 보급기관 선정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 의학도서관이 최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OAK 리포지터리 사업' 보급기관으로 선정됐다. OAK(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는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생산한 학술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의학 분야에서 계명대, 아주대, 연세대, 부산대병원에 이은 다섯 번째로 중부권에서는 유일하게 리포지터리를 구축하게 됐다. 병원은 앞으로 올해 12월까지 시스템 설치 및 시범운영, 담당자 운영 교육 등을 거쳐 2023년 1월에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리포지터리가 구축되면 병원의 연구성과물을 전세계 이
개원가
조운 기자
22.06.15 09:02
달서구의사회,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300만 원 전달
달서구의사회(회장 서영진)는 지난 14일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과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서영진 회장과 신경목 감사는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조재희 센터장,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장민철 소장을 만나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과 '여름밤, 개발원의 블루스'에 대한 사업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 되기를 소망했다. 이날 성금은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금' 200만원, 자원봉사능력개발원 후원의 밤 '여름밤, 개발원의 블루스' 행사에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6.15 08:54
가톨릭대 의과대학-대한의학회,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정연준 교수)과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교수)가 'Case Conference for CME in JKMS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은 지난 6월 1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양 기관의 대표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집담회 내용의 논문화 및 대한의학회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 게재를 위한 협약으로, 핵심내용인 'Case conference for CME in JKMS'는 증례를 통해 회원들의 교육열을 높인다는 목표로 JKMS 에 신설된 세션이다. 증례세션은 두 단계로 나누
개원가
조운 기자
22.06.15 06:06
힘든 싸움 앞둔 의료계 '연대' 목소리…법사위 구성 놓고 '촉각'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숨 가쁘게 진행된 간호법 제정 시도가 개점 휴업 상태인 국회 내부 사정으로 브레이크가 걸린 가운데,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의료계의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물밑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10개 단체로 구성된 범보건의료계의 간호법 저지 연합에 3개의 단체를 더 포섭하며 간호협회와의 타 보건의료단체 간 대립 구도를 통해 국회를 압박하고, 향후 간호법을 다루게 될 법제사법위원회 구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지난 14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비롯해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조영기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장,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박명화 대한
개원가
조운 기자
22.06.14 15:32
간호법 저지 위해 13개 보건의료단체 연합체 결성
특정직역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간호법안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범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이 상호 결속을 강화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간호법안의 총력저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범보건의료계 13개 단체장들은 14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간호법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자는 공동의 목표 하에 연합체를 결성하고, 직역 상호간 연대와 협력을 공고히 하여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공동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함께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조영기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장,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에스티팜, 연 매출 3000억 눈앞…CDMO로 중장기 성장 지속
2
'어닝쇼크' 원텍, "1분기 해외 매출 인식 이연…지속 성장 자신"
3
92개 상장 제약·바이오, 1분기 매출 순항…영업익 대폭 하락
4
"의대 증원 고법 항고심은 첫발 불과…이달 중 대법 판결 가능"
5
약사회, 1차 수가협상…"회원 어려움 반영된 결과 도출할 것"
6
의료AI 1분기 실적 희비…뷰노는 웃고 제이엘케이는 울었다
7
1Q 최대 성과 한올바이오파마, R&D 바탕 안정적 성장
8
고법 "의대생 학습권 희생하더라도 의료개혁 옹호 필요"
9
국민·환자, '의료사태 해결 위해 2000명 의대증원 철회' 촉구
10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신임 대표 선임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