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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사법부 확인된 면허범위, 정부가 나설 차례"
서울시약사회는 최근 리도카인 사용으로 기소된 한의사의 벌금형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이제는 정부가 국민 건강을 위해 나설 차례라는 입장이 담긴 성명서를 16일 발표했다. 앞서 법원은 한의사의 리도카인 사용에 대해 '서양의학 기준에 따라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한의사, 한약사 모두가 취급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이는 단순한 직역 갈등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전제로 한 면허체계의 본질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서울시약사회 성명서 전문이다. [서울특별시약사회 성명서] 사법부가 확인한 면허범위,
복지부, 16일부터 '의·한 협진 5단계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는 오늘(16일)부터 2027년까지 '의·한 협진 활성화를 위한 5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의과-한의학 간 협진 활성화 및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표준 협진 모형 적용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의·한 협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행 건강보험에서 같은 날에 동일 질환으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때 후행 진료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나, '의·
진캐스트-인비트로큐, 전략적파트너십 및 마스터서비스 계약 체결
암진단 회사 진캐스트(Genecast)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글로벌 바이오기업 인비트로큐(Invitrocue)사와 암진단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과 제품공급에 대한 마스터서비스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인비트로큐와 진캐스트가 협력해 개발한 암 치료 프로그램(Real-Time Patient Adaptive Cancer Care Program)이 첫 선을 보인다. 이 시스템은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캐스트의 암진단 중합효소, 진단키트, 암패널 제품을 싱가포르 및 독일을 포함한 유럽과 미국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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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충북육아원 방문…상비약·간식 기부 및 봉사활동 진행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4일 충청북도에 위치한 충북육아원을 방문해 상비약 및 간식류를 기부하고, 생활동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유영제약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30만원 상당 필수 상비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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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0% "초고령사회, 선제적 치매관리 정책 필요"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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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레미, 'EHA2025'에서 최신 임상 결과 발표
파마에센시아코리아(대표이사 문학선)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EHA 2025)'에서 대한혈액학회 산하 골수증식종양연구회 연구자 주도 임상을 비롯해 베스레미 관련 주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진성적혈구증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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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 전이성대장암 신약 '프루자클라' 국내 출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박광규)은 자사의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프루자클라(프루퀸티닙)'를 16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루자클라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VEGF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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