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이 일본 약사일보와 진행한 인터뷰가 해당 신문에 수록됐다.

지난 7월 11일~13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병원약사회 명예회원인 일본 다카오 오리(Takao Orii) 박사와 약사일보(薬事日報, Yakuji Nippo, Limited) 아오야마 타카유키 기자, 무라시마 테츠 기자가 방한했다.

이들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을 방문하고, 한국병원약사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김정태 회장을 만나 인터뷰 진행했다. 일본 언론과 진행한 김정태 회장 인터뷰는 2024년 8월 7일자 신문의 1면 기사로 수록됐다.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태 회장은 전문약사제도의 법제화 실현을 위한 병원약사회의 노력과 지난해 첫 시행된 국가전문약사제도의 운영 현황 및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한국의 병원약사를 둘러싼 환경과 미래의 모습에 대한 김정태 회장의 생각을 밝히고, 한국 약사들의 수도권 편재 상황과 해결책 등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는 올해 춘계학술대회에 중국 병원약사들이 방한하고, 미국 병원약사들과의 교류도 추진하는 등 글로벌 병원약사 교류를 활성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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