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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식약처는 마약류 오남용 폐해를 알리고 마약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게 목적이라며, 해당 축제에서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선 '청소년, 거절할 용기 한 걸음'을 주제로 식약처와 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가청소년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교구를 활용한 어지러움, 구토 등 마약 부작용 체험, OX 퀴즈, 불법 마약류 거절하기 다짐 등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예방강사 도움을 받아 청소년이 직접 강사 역할을 하며 친구, 선후배 등에게 마약 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위험에 노출된 경우 대처방안이 공유된다.
식약처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23일부터 '마약 없는 미래, 함께 만들어가요' 영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오남용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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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