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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비만 및 당뇨병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들이 일반 성인 3명 중 1명 이상으로 크게 늘고 있다.
비알콜성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재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거의 없는 실정이며, 최근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승인 받은 '레즈디프라'가 유일한 상황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신규 기술서비스로 간 오가노이드 기반 지방증과 섬유증 축적 조절능력 측정을 지원한다.
기술서비스를 통해 ▲비알콜성 지방간염 발병 기전 연구 ▲예측 및 진단기술 개발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의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오가노이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치료기술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 국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난치성 간질환을 극복하는 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케이메디허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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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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