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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남주바이오 상담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한 권영희 예비후보는 "평소에 약국에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품질이 좋은 건강기능식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며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식품 상담을 마스터하시는 약사님들을 응원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서울시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간담회에서 오세훈 시장과 담판을 지어 약국 당 3일 최대 150만원의 지원금을 약속 받았다"면서 "약국이 자치단체로부터 공적 운영 지원금을 받는다는 것은 약국이 필수보건의료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회장이 되면 추석연휴 지원금을 경기,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것이 대관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 예비후보는 서울시약사회장으로서 '성분명처방 제도화를 통한 품절약 해소' 법안 발의추진과 한약사 문제를 최초로 국민과 언론에 공론화하고, 근본적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을 추진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약사회는 힘 있는 단체인데 요즘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대한약사회의 부실한 대관능력을 비판하며 "의료대란으로 약국의 중요성이 커진 지금이 대관의 골든타임으로 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강하고 힘 있는 약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늘 앞장서 싸우고 빼앗긴 자존심을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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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