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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식약처는 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가 성인을 대상으로 수술 후 중등도부터 중증까지 급성통증 조절을 위한 단기 요법으로 쓰이는 의약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품목이 기존 마약성 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와 다른 기전을 가진 치료제라고 부연했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어나프라주 사용 시 글라이신 수송체 2형과 세로토닌 수용체 2A형을 저해하는 방식으로 진통 효과가 나타난다.
식약처는 해당 품목이 수술 후 통증을 겪는 환자가 진통제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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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