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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림제약 김정진 부회장을 제16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정진 신임 이사장은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유관 협단체와 부처별 정책 산하기관과 연합해 신약개발 공조를 잘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면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중심으로 우리 조합원사의 건강한 신약 연구개발(R&D)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신약조합은 올 한해도 변함없는 변혁적 리더십의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서 정부와 업계와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해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환경의 외연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약조합은 2025년도 주요 역점 사업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환경 조성 ▲분야별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국가 R&D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 추진 ▲바이오헬스 신약 R&D 전주기 지원을 위한 인프라·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으로 정하고 이를 중점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된 26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공로패 수여식과 함께 제2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 2025년도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식 등을 함께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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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bom2@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