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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이번 '히어로쿨산' 제조에 특허 받은 제형 기술 'OD!FS(Oral Dissolving in a Few Seconds·오디프스)'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약물 고유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차단,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돕고 균일한 미세 입자 설계를 통해 소량 투여 시에도 정확한 용량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복용시 빠르게 녹아 부드러운 목 넘김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친숙한 딸기·바나나 향을 채택햐 거부감을 최소화했으며, 알코올·설탕·색소·보존제 등 첨가제 배제로 안전성까지 강화했다.
'히어로쿨산'은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3~7세 소아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루 세번, 한포씩만 복용하면 되는 간편한 방식의 가루형 제품으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부모는 반복적인 투약 부담을 덜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운 복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한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히어로쿨산은 약효의 우수성은 기본으로 아이들을 위한 복용 편의성, 순응도 그리고 안전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개발된 일반의약품"이라며 "가루형 히어로쿨산이 시럽제 중심의 어린이 해열제 시장에서 아이들의 건강은 지키고 부모님들의 고민은 해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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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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