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은 우기석 약국사업본부장(상무, 49)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우 신임 대표이사 상무는 1994년 한미약품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종병영업부, 마케팅전략, 약국영업부 등을 거치면서 한미약품 주력 제품 등의 마케팅 및 전략수립 등을 담당했다.

또, 지난 2012년부터는 온라인팜 약국사업본부장으로서 약국 마케팅 및 영업부문을 총괄해 왔다.

한편 직전 대표이사인 남궁광 前 대표는 지난 6월 의약품유통협회와의 갈등을 수습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며, 2개월여만에 새로운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앞으로 그의 역할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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