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2급 자격검정(6/28)

서강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BIOTITC, 단장 박경수 교수)은 오는 6월 28일(금) 서울이외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제 4회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2급 자격검정이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연구동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 Biotech Investment Analyst)는 바이오 기업이 보유한 기술가치의 잠재력을 예측하여 투자를 수행하는 전문가로 1급과 2급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2급의 필기시험과목은 바이오기술이해, 바이오성과분석, 바이오기술투자 등 3과목이다.

박경수 단장은 "작년 첫 검정시행이 시작된 후 총 3회에 걸친 검정자격 결과, 많은 바이오기업 종사자와 VC(벤처캐피탈), 투자분야에 종사하는 직장인이 본 자격검정에 참여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건강수요 증가로 세계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될 전망되는 상황에 정부에서도 유망한 신산업으로 꼽았고 앞으로 배출된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자격검정에 앞서 시험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자격검정 및 교육의 일정 및 신청은 서강대 BIOTITC 홈페이지(http://biotitc.sogang.ac.kr)와 자격검정원 홈페이지(http://biotitcexam.sogang.ac.kr)를 이용하면 된다.

교육참여 인원은 40명 정원으로 신청순위대로 마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