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9일 한국팜비오와 지아이이노베이션, 큐리언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4개사가 신규로 포함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현황 고시 일부개정을 발령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까지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총 17개사가 신청했지만 이 가운데 4개사만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추가된 4개 제약사는 오는 2026년 1월 18일까지 3년간 혁신형제약기업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제지원과 연구시설 부담금 면제, 약가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전까지 혁신형제약기업은 43개사가 있었으나, 이번에 4개사가 추가되면서 총 47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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