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앞서 파마리서치는 주식회사 플루토와 함께 지분 13.14%에 해당하는 314만2808주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이민구 대표 측이 반격에 나선 것으로, 이민구 대표와 주식회사 더브릿지는 총 69만2381주를 추가로 매수해 370만6930주를 보유함으로써 15.5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지분 확보는 경영권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이민구 대표 측은 약 80억 원의 자금을 차입하기도 했다.
단, 파마리서치 측이 지분 확보를 통해 최대주주에 오르던 당시 지분인수 목적을 '경영 참여'로 밝힌 바 있어, 지분을 추가로 매수하면서 경영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