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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지난 4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전체이사회에서 김용우 원장(수원 웰비뇨의학과)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용우 차기 회장은 "비뇨의학과의사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끌어 보다 발전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애쓰고, 젊은 비뇨의학과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비뇨의학과만 진료하고도 자부심을 갖고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차기 회장은 1993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교수 재직 후 수원 웰비뇨의학과를 개원, 대한비뇨의학회장을 역임한 천준 교수를 초빙해 함께 재직중이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활동으로는 지난 2003년부터 학술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 홍보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차기회장은 오는 26일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인준받고 내년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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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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