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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욱 협회장은 "산ㆍ학ㆍ연ㆍ관 및 해외기관와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시장 확대, 국내 제조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 하겠다"며 "다양한 정부 지원책과 사업이 성공적으로 집행되고, 우리나라의 강점 품목을 발굴해 육성할 수 있도록 대정부 정책 제언을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도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은 만큼, 협회 또한 이에 발맞춰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협회장은 "정부는 의료기기 글로벌 수출강국 도약을 위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토대로 의료기기산업의 중장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또 범정부-민간 합동 컨트롤타워로서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켜 의료기기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의지를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협회는 이런 대내외적인 환경에서 회원사의 혁신성장과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명징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는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협회 회원사가 맹활약하면서 새로이 55개 업체가 가입, 1105개 회원이 활동하는 의료기기 대표단체로서 위상을 빛낸 한 해"라 전하며, "협회는 의료기기산업 미래를 위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산업계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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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