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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지난해 승진한 백인환 사장(사진)이 백승열 부회장과 함께 투톱 체제를 이루게 됐다.
대원제약은 19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가 기존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 2인에서 백승열 부회장·인환 사장 2인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백인환 사장은 지난해 1월 1일부로 사장에 취임하며 3세 경영의 시작을 알렸지만, 대표이사는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이 그대로 자리하고 있었다.
이후 1년여 만에 백인환 사장이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게 된 것으로, 본격적인 3세 경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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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