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 의료계 3개 단체가 모여 머리를 맞댄다.

의료계에 따르면, 이들 3개 단체는 의대정원 증원분 배정 결과를 안건으로 삼아 이날 오후 8시 온라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단 대전협 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일 서울에서 대한의사협회,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선생님들을 만나려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의대정원 확대 논란으로 의사 집단행동 사태가 촉발된 후 3개 단체가 집결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안으로 평가된다.

때문에 이번 회의에서는 이전보다 더 강경한 대응 방안이 모색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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