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현대인 영양 요구를 고려해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유한포텐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해당 제품에 비타민B군 5종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4만%가 함유돼 현대인에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억력과 혈행 개선을 위한 은행잎 추출물 500mg,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테아닌 1500mg, 글루콘산 마그네슘 150mg이 포함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에도 효과적이라고 부연했다.

유한양행은 로얄젤리, 셀레늄, 아연, 비타민 C 등 항산화 성분과 아르기닌 2000mg, 시트룰린 함유로 정신적, 신체적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다가오는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을 유한포텐업 모델로 선정했다. 우상혁 선수는 일반의약품 라라올라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유산균 제품 모델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포텐업은 정제와 액상형이 포함된 이중제형으로 하루 한 병 복용으로 간편하게 활력을 줄 수 있다” 며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우상혁 선수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포텐업은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액상형과 정제 이중제형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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