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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은 지난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최초 인증된 이후 2026년까지 5회 연속으로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를 유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은 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약 연구개발(R&D)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결정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받게 된다.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대표는 "5회 연속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혁신적인 연구 및 해외진출 성과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 경영의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인정받은 결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비씨월드제약은 지속적으로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구강붕해정 및 장기지속형 주사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이 연장됨에 따라 개량신약 및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더욱더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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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