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약물오남용 홍보 캠페인 진행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본부장 이정근)는 21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수원역 광장에서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 수원역과 합동으로 약 20여 명의 인원이 약물오남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민의 보건 증진을 위해 약물오남용 상담, 홍보 활동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기지부는 이날 행사를 통해 시민의 마약류 위험성 및 심각성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세계마약퇴치의 날에 대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오남용 책자 및 리플렛 배포를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약물에 대한 상식 ○X퀴즈를 통해 약물오남용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 올바른 약물의 복용법 및 폐기방법 등 실생활에서 간과할 수 있는 상식을 일깨워 줌으로서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근 본부장은 "마약없는 깨끗한 경기도를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홍보캠페인 및 예방교육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불법 마약류에 대한 시민의 의식 고취와 함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