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에스티팜이 385억원 규모 원료의약품을 미국에 공급한다.

에스티팜은 19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신약개발 업체인 미국 소재 바이오텍에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상업화(Commercial) 물량을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공급이 확정된 계약금액은 385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2850억원 대비 13.5% 수준이다.

다만 이는 계약기간이 상이한 동일 품목 공급 계약 3건을 합산한 결과다.

총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6개월이다.

거래 상대방은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공시 유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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