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기간 동안 전국수련병원에 지원한 지원자는 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을 합쳐 총 2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빅5병원 지원 전공의는 7명이다.
이에 따라 앞서 시행한 하반기전공의 모집 지원자 104명과 이번 연장기간에 지원한 지원자 21명을 포함해 총 125명만이 오는 9월부터 수련을 받게 된다.
한 수련병원 교수는 "예상했던 결과다. 아무도 지원하지 않을 줄 알았고, 지원하더라도 수치가 미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전공의들이 떠난 이후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돌아올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