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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큐어는 22일 셀트리온과 경피제형 치매치료제 '도네페질 패치' 제품의 중남미 17개국에서의 판매 라이센스 및 제품 공급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계약금은 3억원이며, 개발 마일스톤은 최대 29억원, 판매 마일스톤은 최대 46억원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큐어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를 포함 중남미 17개국에서 도네페질 패치 제품 품목허가 시 10년간 '도네페질 패치 87.5mg' 및 '도네페질 패치 175mg'을 판매하게 된다.
아이큐어는 공시를 통해 "도네페질 패치의 중남미 국가 내 라이센스 및 제품 공급 계약으로 해당지역 내 품목허가가 완료돼야 판매가 시작된다"며 "계약금 3억원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45일 이내 수령할 예정이오나 허가서류 실사 결과에 따라 반환될 수 있다. 마일스톤 최대 75억원은 조건부 금액으로 해당 지역 내 허가, 출시, 판매 조건이 달성됐을 때 수령 가능한 금액"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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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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