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덕 후보 "난매약국 반드시 척결 약속"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난매약국을 반드시 척결하고, 카운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제덕 후보는 25일 수원지역 약국을 방문해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난매약국과 카운터 문제 등 고충을 수렴했다.

연제덕 후보는 "수원 남문 지역에 난매약국이 몰려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카운터가 약을 팔고 있는 약국이 있는 등 회원들의 제보가 많았고, 이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하고 계셨다"며 "난매약국은 물론,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과 같은 약국 전문카운터를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제덕 후보는 회원 신고를 위한 신문고 제도 운영을 약속했다.

연 후보는 "경기약사 앱을 활용해 회원들이 상시 신고할 수 있게 신문고 제도를 운영하고, 정기적인 약사지도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회원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환영해주셔서 정말 힘이 났다"며 "회원들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차기 경기도약사회장이 돼 반드시 행복한 약사사회를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회무를 펼치고 민생을 지키려면, 정책 방향성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