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문근영 기자] 28일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제1호 안건이었던 '정관 변경의 건'이 부결됐다.

이날 메디파나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날 임총은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 수 6771만3706주 중 5734만864주가 출석했다. 출석 의결권 비율은 84.7%였다.

제1호 안건인 '정관 변경의 건'은 출석 의결권 84.7%중 57.89%가 찬성해 부결됐다. 해당 안건은 특별결의사항으로, 출석 의결권 중 3분의 2 이상(66.7%)이 찬성해야만 통과가 가능했다.

이로써 3인 연합 측이 의도했던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주도권 확보는 불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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