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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전무이사와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 천기정 센터장, 최유리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경-정신질환 치료제 개발 관련 제약·바이오기업 지원 협력 ▲신경-정신질환 치료제 개발 관련 각종 정보 교류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약조합 조헌제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의 공조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신약개발 혁신 지원을 위한 ‘신경-정신질환 의료제품의 임상시험 및 제품사업화 플랫폼’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경 및 정신질환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 천기정 센터장은 "신약조합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제약·바이오기업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신경질환과 정신질환의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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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bom2@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