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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교수진은 ▲임상교수 3명(신경과, 안과, 진단검사의학과) ▲진료교수 3명(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통합진료전담의 2명(가정의학과, 치과)이다.
충북대병원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신규 교수들이 합류함으로써, 환자 진료 및 연구 분야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료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진료지원전담간호사 정원을 기존 92명에서 154명으로 증원했다.
진료지원전담간호사는 환자 상담 및 교육, 진료 전 병력 청취, 검사 및 처치 보조, 수술 전후 환자 상태 관리 및 평가, 입퇴원 관리, 의료진과 환자 간 의사소통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의료서비스 전 과정에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신규 교수진과 진료지원전담간호사 인력을 보강하여 의료 인력 확보 및 안정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도내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책임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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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