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CPHI Korea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CPHI Korea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에게 핵심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B2B 전시회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더욱 확장된 규모와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업계를 선도할 예정이다.
주최사인 인포마마켓한국에 따르면 지난해 현장에서 참가업체의 과반수가 2025년 전시회 참가를 확정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2025년 전시회는 A홀뿐만 아니라 더플라츠홀까지 확장된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80% 이상의 부스가 마감됐으며, 전시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전 등록은 2025년 4월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오픈될 예정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올해의 특별한 변화 – 바이오 산업을 위한 'bioLIVE' 특별관 신설
올해 전시회는 기존 제약 중심의 전시에서 한 단계 발전해 급성장하는 바이오 산업을 위한 특별관 'bioLIVE'를 신설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bioLIVE 특별관은 바이오테크(Biotech), 바이오 의약품(Bio Pharma), 디지털 헬스케어, CRO/CDMO 서비스, 콜드 체인 솔루션 등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연구 성과를 논의하는 전문 컨퍼런스 및 피칭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벤처기업,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트너링, 기술 협력, 투자 유치 등의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B2B 전시회로서의 강점 – 강력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
CPHI/Hi Korea 2025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건강기능성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순수 B2B 전문 전시회로, 참가업체와 방문객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방문객의 80%가 구매 결정권을 가진 바이어로, 참가업체들은 전시 기간 동안 직접적인 미팅, 신규 공급업체 발굴, 해외 시장 진출 기회 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의 맞춤형 상담과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