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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28일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를 통해 보통주 63만주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0억원 규모다. 단 주가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다. 회사는 63만주를 취득한 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취득예상기간은 4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3개월 간이다. 자기주식 취득 결정 전 자기주식 보유현황은 총 979만주다.
이번 자기주식취득 결정은 올해 들어서만 4번째다.
회사는 앞서 2월 19일, 3월 21일, 4월 3일에 각각 1000억원, 500억원, 1000억원 규모로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4번째 사항까지 합치면, 올해 들어 셀트리온이 취득하기로 결정한 자기주식 규모는 총 3500억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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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