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민주당 서영석 의원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에,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법안심사제2소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은 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맡는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제회의를 통해 이 같이 소위원장단 구성을 확정했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해 7월 소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전반기 1년 경과 후에 법안심사제1소위원장과 법안심사제2소위원장을 상호 교대하기로 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사 위원 개선 등의 사정을 고려해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은 김미애 위원, 법안심사제2소위원장은 이수진 위원,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은 서영석 위원으로 선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복지위 위원들은 이에 대해 이의 없이 동의해 가결했다.

한편, 지난 14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를 사임했고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던 윤호중 의원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복지위로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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