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유소아 해열진통제 '써스펜키즈시럽'. 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 유소아 해열진통제 '써스펜키즈시럽'. 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유소아를 위한 맞춤 해열진통제 '써스펜키즈시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써스펜키즈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일반의약품이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후 4개월부터 복용 가능하며, 연령 및 체중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투약하면 된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6mL씩 개별 포장된 스틱형 파우치 10포로 구성돼 있다. 위생적이고 간편한 복용이 가능하며, 외출이나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복약순응도를 고려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사과향을 적용했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복합써스펜좌약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시럽, 맥시부키즈시럽(스틱형 파우치)과 함께 유소아 해열진통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써스펜키즈시럽은 복약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스틱형 해열진통제로, 유소아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미약품 덱시부프로펜 성분 유소아 해열제인 맥시부펜시럽, 맥시부키즈시럽과 교차 복용이 가능해 소비자에게 더욱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써스펜키즈시럽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자 한미약품 의약품 유통 등을 맡고 있는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되며, 소비자가 처방전 없이 직접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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