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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24일 강북삼성병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간호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의료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지식을 전달하고, 제정된 간호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회원 2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는 이시우 대한간호협회 자문변호사가 '간호법, 알면 힘이 되는 이야기'로 진행했다.
이 변호사는 2025년에 제정된 간호법의 핵심 조항을 비롯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간호사들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법적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법적 내용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간호법 관련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간호사들의 법적 이해도 제고와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박정선 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사들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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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