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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이 에스디생명공학의 최종인수예정자로 허가를 받았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우선협상대상자인 DKS컨소시엄을 M&A 최종인수예정자로 허가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 4월 3일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해 4월 4일자로 보전처분을 받았고, 이후 5월 2일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후 대원제약과 수성자산운용, 코이노로 구성된 DKS컨소시엄을 인수예정자로 하는 조건부투자계약을 체결, 8월 29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조건부투자계약체결허가'를 통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진행한 공개매각 절차에서 입찰기한인 지난 9월 27일 오후 3시까지 접수된 입찰서는 없었으며, 이에 조건부투자계약서에 의거해 우선협상대상자인 DKS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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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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