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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억 2000만원, 7억 6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2.3%, 67.2% 감소했다.
이번 분기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적 성장을 지속했다. 이는 '테네글립정', '레이본정' 등 주요 품목들이 고른 성장을 보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테넬리아' 제네릭 테네글립정은 이번 분기 매출 42억 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3억 1200만원 대비 27.8% 증가했다. 레이본정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39억 5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스토엠'은 3.6% 증가한 18억 69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더해 '케라시딜'은 전년 동기 대비 274.7% 증가한 13억 6000만원, '세클엠캡슐'은 145.9% 증가한 13억 9200만원을 기록하는 등 마더스제약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판매관리비로 전년 동기 143억 5600만원 대비 49.4% 증가한 214억 4200만원을 지출한 영향이 컸다.
판관비 중에서도 지급수수료가 189억 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4억 500만원 대비 65.8% 증가했다. 지급수수료는 일반적으로 판매대행(CSO, Contract Sales Organization) 혹은 광고대행과 관련된 만큼, 마더스제약이 마케팅 영업 강화를 통해 외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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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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