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 탄핵으로 생긴 공백을 채울 보궐선거가 내년 1월 치러진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43대 의협 회장 선거일을 공고했다.

43대 의협 회장 선거는 임 전 회장이 탄핵됨에 따른 보궐선거로 치러진다.

회장선거 투표는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다. 2일과 3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과반 득표가 없을 경우 치러질 결선은 7일부터 8일까지다. 마찬가지로 7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8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의료계에선 이번 보궐선거에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와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 출마가 유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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