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진=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행사장 입구 부근 전경. 사진=문근영 기자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행사장 내부 전경. 사진=문근영 기자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행사장 부근 전경. 사진=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행사장 안내 푯말. 사진=이정수 기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사이언스 제52기 임시 주주총회가 28일 오전 10시 서울시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 1층에서 시작됐다. 임시주총은 ▲정관 변경의 건 ▲이사 2인 선임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 등 3개 의안을 다룬다.

이날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임시주총 시작 20여 분 전에 나타나 주총장으로 입장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3인 연합 측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 등은 이날 주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3인 연합에서는 의결권을 위임받은 대리인만 일찍이 행사장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나, 의결권 위임장 집계와 확인을 위한 절차가 길어지면서 표결이 지연됐다. 일각에서는 이날 오전 중엔 표결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진행됐던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위임장 집계로 2시간 가까이 지연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5 메디파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